저도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임병장,윤일병 사건 이후에 입대했어서 물리적인 구타는 당하지 않고 군복무마쳤었네요.
저 두사건 이후로 일명 선진병영이라는 구호아래 병사들의 복지가 기존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선진병영 이전 생활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구타 및 불필요한 집합행위가 많이 사라져서 이전 군번분들 보다는 편하게 군생활한게 맞는것같습니다.
용서받지 못한자 하정우 나온거 그거 감독이 이등병연기하고 그거를 저는 07년도 군생활 할때 내무반에서 티비로 나오는거 봤습니다. 개공감하면서 봤슴 지금 나한테 벌어지는 일이 영화로 실시간으로 보는 그 기분 알랑가몰라. 요즘 군대 드라마나 D.P 이런거 인기 많다고 난리 쳐도 안봄. 공감이 안될것 같아서 이미 현실고증지대로 된 영화를 봤고 군대 지긋지긋해서 보기 싫음 ㅋㅋㅋㅋ